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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스타벅스 음료 알아보기] 오늘의 커피(Brewed Coffee)

안녕하세요, 하루입니다!!!

 

오늘은 무척 늦게 찾아왔네요!

오전에 행사들이 많아서 참여하고 오다 보니

하루가 다 지난 새벽이 되어버렸어요ㅠ_ㅠ!!!

 

오늘은 비도 오면서 날씨가 선선하다 못해 좀 쌀쌀한 느낌이었어요.

최근에 더워서 가볍게 입고 나갔다가 약간의 쌀쌀함을 맛보았습니다. ㅎㅎㅎ

이런 날에는 어떤 커피가 어울릴까요?
얼어 죽어도 아이스인 저조차도 이런 날만큼은 따뜻한 음료를 찾게 되는데요.

 

그래서 오늘 전 오늘의 커피(Brewed Coffee)를 마셨습니다.

쌀쌀한 날씨에 오늘의 커피 한 잔으로 몸도 마음도 따뜻한 하루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오늘의 커피(출처 : 스타벅스 홈페이지)

 

스타벅스의 오늘의 커피를 마셔본 적이 있으시나요?
저는 따뜻한 음료를 마시고 싶을 때 종종 마시는 편인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아요!

 

첫 번째는 주문 즉시 커피를 새로 내리기 때문에(미리 내린 커피는 1시간이 지나면 버림) 늘 신선하다는 점이에요!

커피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맛이 달라지기 때문에 갓 내린 커피가 가장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이렇게 늘 신선한 커피를 마실 수 있다는 점에서 정말 박수를 쳐주고 싶더라고요.

소비자 입장에서 언제 어딜 가든 신선한 커피를 단돈 3~4천 원으로 접할 수 있다는 게 큰 메리트라고 생각했어요.

 

두 번째는 일주일 간격으로 원두가 달라지기 때문에 다양한 원두를 접할 수 있어요.

스타벅스 오늘의 커피는 매주마다 커피 원두를 다르게 사용한다고 해요.

그래서 매장 주문대에 가보면 오늘의 커피 원두를 확인할 수가 있는데요.

저처럼 커 알 못 들은 어떤 원두가 어떤 맛인지 알 길이 잘 없는데

오늘의 커피를 쭉 마시다 보니 원두마다 어떤 맛이고 나에게 맞는 원두가 어떤 것인지 파악이 되더라고요.

산미나 바디감, 풍미 등의 원두별 특징이 다른데 제가 마셔본 원두 중에는 과테말라가 가장 고소하고 좋더라고요.

이런 커피에 대한 나의 선호를 찾는 방법의 하나로 오늘의 커피를 즐긴다면 즐거움이 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봐요 :-)

 

세 번째는 가격이 저렴하다는 점!

오늘의 커피는 Tall사이즈 기준 가격이 3,800원으로 아메리카노보다 300원이 저렴합니다.

게다가 Short사이즈도 있어서 Short사이즈로 마시면 3,300원으로 아주 저렴하게 마실 수가 있어요.

저는 따뜻한 커피는 배가 불러서 많이 마시지 못하는 편인데

그럴 때면 Short사이즈로 주문하여 긴 시간을 두고 마시는 편입니다. ㅎㅎ

 

이렇게 삼박자가 조화를 이루어 저는 따뜻한 커피를 마실 때면

일반 아메리카노보다 오늘이 커피를 찾게 되는 편입니다. ㅎㅎ

 

요즘은 카페가 우후죽순 생기지만 이렇게 좋은 가격에 신선한 드립 커피를 마시기가 생각보다 어려운 것 같아요.

우리가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스타벅스에서 이런 좋은 커피가 있다는 걸 잘 알고, 이용해 보는 건 어떨까요?

 

내일도 조금 쌀쌀하면, 내일도 오늘의 커피를 마셔야겠어요. 기대됩니다 :-)

그럼 내일 또 찾아뵐게요! 쌀쌀한 날씨 조심하세요!! 안녕!!

 

★하루가 전하는 꿀팁★

오늘의 커피 입문자는 Short로 마셔보세요!
여기에 텀블러 지참하면 300원 할인되는 거 아시죠?
3,000원에 갓 나온 신선한 커피를 마시는 합리적인 소비자가 되어보자고요!!! ^_^